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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찾으려니 쉽지 않더라고요.
65세가 넘으면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요즘은 연령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계속 근무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오늘은 65세 이후에도 비교적 현실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일자리 종류와 실제로 일자리를 찾을 때 어떤 곳부터 확인하면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무리하게 하루 종일 일하는 자리만 찾기보다 체력과 생활패턴에 맞춰 근무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65세 이후 어떤 일을 할까
65세 이후 일자리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나이가 아니라 현재 몸 상태와 경험이에요.
하루 8시간씩 서서 일하는 것이 가능한지,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지거든요.
특히 65세 이후에는 급여만 보고 일자리를 선택하기보다 근무시간과 출퇴근 거리, 업무 강도까지 함께 확인하는 걸 추천드려요.
월급이 조금 더 많더라도 매일 왕복 2시간씩 이동해야 한다면 오래 일하기 힘들 수 있구요.
반대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루 3~5시간 정도 일할 수 있다면 수입과 생활을 함께 챙기기 좋을 수 있어요.
노인일자리부터 확인하세요
65세 이후 일자리를 알아본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볼 만한 것이 노인일자리 사업이에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수행기관 등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되고 있구요.
사업 유형에 따라 활동 내용과 근무시간, 참여 조건 등이 달라져요.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일을 하거나 공공시설을 지원하는 형태도 있고, 민간 기업과 연결해 취업할 수 있는 형태도 있습니다.
다만 사업별로 연령과 소득, 건강 상태 등의 참여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인지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주민센터에서도 물어보세요
일자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나 복지 관련 사업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특히 인터넷 검색이 익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혼자 여러 사이트를 찾아보는 것보다 직접 방문해서 상담받는 게 편할 수 있구요.
“65세 이상인데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이야기하면 현재 거주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는 관련 기관이나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시니어클럽도 알아보세요
지역에 따라 시니어클럽이 운영되고 있어요.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지역마다 모집하는 일자리가 조금씩 달라요.
환경정리나 공공시설 지원처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일도 있고, 매장이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민간형 일자리도 있을 수 있구요.
중요한 건 같은 65세라도 지역에 따라 모집하는 일자리가 다르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다른 지역의 일자리 사례를 보고 기대하기보다 내가 사는 지역의 시니어클럽에 어떤 모집공고가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비원은 어떨까
65세 이후 많이 생각하는 직종 중 하나가 아파트나 건물 경비원이에요.
나이 때문에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채용시장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경비 관련 일자리도 꾸준히 찾아볼 수 있어요.
다만 경비원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건물 순찰이나 출입관리뿐 아니라 주차관리, 민원 응대, 시설 확인 등 업무가 포함될 수 있어요.
또 교대근무나 야간근무가 포함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근무시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구요.
65세 이후라면 단순히 “경비원 모집”이라는 제목만 보고 지원하기보다 실제 근무시간과 휴게시간, 야간근무 여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해요.
아파트 미화원도 있어요
체력에 큰 무리가 없다면 아파트나 건물 청소 업무도 찾아볼 수 있어요.
미화원 업무는 업무 내용이 비교적 명확하고 정해진 시간에 근무하는 자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장점이 있구요.
하지만 청소 업무 역시 계속 움직이거나 반복적으로 몸을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부터 생각해야 해요.
특히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업무인지,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는지 등을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같은 미화 업무라도 건물 규모와 근무시간에 따라 실제 업무 강도가 상당히 다를 수 있더라고요.
주차관리도 찾아볼 수 있어요
운전 경험이 있거나 차량을 다루는 데 익숙하다면 주차관리 일자리도 알아볼 수 있어요.
아파트나 상가, 병원, 공공시설 등에서 주차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있구요.
다만 주차관리라고 해서 모두 편하게 앉아서 일하는 것은 아니에요.
차량 이동이 많거나 외부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자리도 있기 때문에 실제 업무환경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름과 겨울에 외부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은지도 알아보시는 게 좋구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다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선택할 수 있는 일자리 폭이 넓어질 수 있어요.
고령층 돌봄 수요가 있기 때문에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 재가요양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가 가능하구요.
특히 65세 이후에는 하루 종일 근무하는 것보다 일정 시간만 근무하는 형태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어서 본인 상황에 맞는 근무조건을 찾아보는 게 좋아요.
다만 돌봄 업무는 단순한 아르바이트와 다르게 신체적·정서적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자격증이 있다고 무조건 편한 일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구요.
실제 업무 내용과 대상자의 상태를 면접에서 충분히 확인하는 걸 추천드려요.
경험을 살리는 방법도 있어요
65세 이후 일자리를 찾을 때 새로운 일을 처음부터 배우는 것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평생 해온 경험을 활용하는 게 더 현실적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운전을 오래 했다면 운전 관련 업무를 찾아볼 수 있구요.
사무직 경험이 있다면 간단한 사무보조나 문서관리 업무를 알아볼 수도 있어요.
판매 경험이 있다면 매장관리나 계산 관련 업무를 찾아보는 방법도 있구요.
기술직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면 관련 업종의 단시간 근무자나 보조 인력을 찾는 곳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경력은 나이가 들수록 불리한 요소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반대로 특정 업무 경험이 필요한 곳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더라고요.
하루 몇 시간 일하는 게 좋을까
65세 이후에는 근무시간을 현실적으로 잡는 게 중요해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장시간 근무를 선택하기보다는 하루 3~5시간 정도의 일자리부터 찾아보는 방법도 있어요.
물론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더 많은 소득이 필요하다면 근무시간이 긴 일자리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
중요한 건 내가 실제로 몇 달 이상 꾸준히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거예요.
첫 달에는 괜찮았는데 두 달째부터 몸이 너무 힘들다면 오래 일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급여와 근무시간을 함께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월급보다 시급을 계산해보세요
일자리를 비교할 때 월급만 보면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A 일자리가 월 150만원이고 B 일자리가 월 130만원이라고 가정해볼게요.
A는 하루 8시간 근무하고 B는 하루 5시간 근무한다면 단순히 월급만 보고 A가 더 좋은 일자리라고 말하기 어렵겠죠.
출퇴근 비용과 식비까지 생각하면 실제로 남는 금액은 또 달라질 수 있구요.
그래서 65세 이후에는 월급뿐 아니라 하루 근무시간과 한 달 근무일수, 출퇴근 거리까지 함께 계산하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일자리 검색은 이렇게 해보세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면 노인일자리 관련 사이트와 고용 관련 구인사이트를 함께 확인해보는 게 좋아요.
검색할 때 “65세 일자리”만 입력하기보다 지역명을 넣는 게 훨씬 현실적이에요.
예를 들어 “마포구 65세 일자리”, “부산 노인일자리”, “대전 시니어 일자리”처럼 검색해보는 방식이구요.
여기에 원하는 직종을 추가해도 좋아요.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주차관리”, “사무보조”처럼 구체적으로 검색하면 본인에게 맞는 공고를 찾기가 더 쉬워집니다.
일자리 공고에서 꼭 볼 것
일자리 공고를 발견했다고 바로 지원하지 마세요.
몇 가지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더라고요.
가장 먼저 근무시간을 확인하구요.
주간인지 야간인지도 봐야 해요.
급여가 월급인지 시급인지 확인하고, 주휴수당이나 기타 수당이 포함된 금액인지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근무장소와 출퇴근 시간도 중요하구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지, 4대보험 적용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업무 내용도 반드시 읽어보세요.
“관리”라고 되어 있어도 실제로는 청소나 주차관리 업무가 함께 포함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사기성 일자리도 조심하세요
나이가 많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기도 조심해야 해요.
일을 시작하기 전에 돈을 요구하거나 교육비, 가입비, 물품 구입비 등을 먼저 내라고 한다면 신중하게 확인해야 하구요.
지나치게 높은 수익을 보장하면서 간단한 일만 하면 된다고 홍보하는 경우도 주의하는 게 좋아요.
정상적인 채용 과정이라면 근무조건과 급여, 업무 내용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곳도 조심하시구요.
특히 통장 비밀번호나 카드 비밀번호처럼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곳이라면 절대로 넘겨주지 않는 게 중요해요.
면접에서는 이것을 물어보세요
면접을 보러 갔다면 궁금한 것을 참지 말고 물어보는 게 좋아요.
“하루에 몇 시간 근무하나요?”
“휴게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주말에도 근무하나요?”
“야간근무가 있나요?”
“실제로 제가 하게 될 업무는 무엇인가요?”
“급여는 얼마이고 언제 지급되나요?”
“계약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 정도는 꼭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65세 이후에는 업무 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가까운 일자리가 생각보다 중요해요
일자리 선택에서 출퇴근 거리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아요.
하루에 왕복 2시간이 걸리는 일자리라면 한 달 기준으로 이동에만 상당한 시간이 들어가거든요.
교통비도 계속 발생하구요.
반대로 집에서 버스 한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일자리라면 급여가 조금 낮더라도 생활 만족도가 높을 수 있어요.
특히 65세 이후에는 일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먼저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일하는 목적부터 생각해보세요
65세 이후 일자리를 찾는 이유는 사람마다 달라요.
생활비가 부족해서 일을 해야 하는 분도 있고, 용돈을 벌고 싶어서 찾는 분도 있구요.
집에만 있는 것보다 사람들과 만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일자리를 찾는 분도 있어요.
목적이 다르면 적합한 일자리도 달라집니다.
생활비가 목적이라면 급여와 근무시간을 우선으로 봐야 하구요.
사회활동이 목적이라면 근무 강도가 낮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일자리가 더 잘 맞을 수도 있어요.
65세 이후 일자리는 이렇게 찾아보세요
처음부터 여러 곳에 무작정 지원할 필요는 없어요.
먼저 내가 하루에 몇 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지 정해보구요.
집에서 이동 가능한 거리를 정하는 게 좋아요.
그다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2~3개 정도 골라보세요.
예를 들어 경비, 미화, 주차관리처럼 정해도 되고 사무보조, 매장관리처럼 경험을 살리는 방향으로 정해도 됩니다.
그 후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 등 지역 기관에 문의하고 온라인 구인공고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좋아요.
65세 이후에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요
65세가 넘었다고 해서 일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다만 젊을 때처럼 무조건 높은 급여와 좋은 조건만 보고 찾기보다는 내 몸에 맞고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해요.
하루 3시간 일하는 자리부터 8시간 근무하는 자리까지 조건이 다양하고, 지역에 따라서 모집하는 직종도 달라질 수 있구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주민센터와 시니어클럽 같은 지역 기관을 먼저 확인하고, 온라인 구인사이트에서 본인의 경험과 지역을 넣어 함께 검색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일자리 공고를 볼 때는 급여만 보지 마시구요.
근무시간, 업무강도, 출퇴근 거리, 계약기간까지 함께 비교해보세요.
65세 이후의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의 의미가 아닐 수도 있더라고요.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면서 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무리해서 오래 버티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오늘부터 거주하는 지역과 원하는 근무시간부터 적어보세요.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 눈에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